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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LSAT 관련The Right Attitude in Studying for the LSAT

관리자
2026-02-23


안녕하세요, 민쓰입니다. 😊

LSAT 공부하면서 위기감을 느껴 본 적 있으세요? 점수가 왜 안 오르지? 지금 맞게 공부하고 있는 건가? 이런 종류의 위기감이요. 

이번 포스팅은 위기감에 대처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간략히 다루어 보려 합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 LSAT과는 거리가 있는 context의 하나 공유해 드리면서 시작할게요. NY Times opinion에 실린 글인데, 위기의 상황에서의 올바른 태도에 대한 내용이에요. 공유해 드린 글은 정치적, 사회적 위기의 context에서 낙관적인 희망 기제가 왜 작동하는지, 그리고 곧 좋아질 거라는 정신승리성 희망의 위험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저는 이 글에서 다루는 희망의 위험에 대한 내용은 LSAT context에서도 유효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article 제목부터 의미심장합니다: "Historians Confirm: Tomorrow Won’t Be Better Than Today."

해당 글 중에서 특히 LSAT 관점에서 관련 있는 내용을 발췌해서 인용해 볼게요(원문과 달리, 강조하고자 하는 구절에 bold를 적용했어요).

"But there is something more insidious, something not unfamiliar to many of us today: the hope that things will turn out all right soon, that the political outrages are temporary or at least that they can’t get worse. One way of dealing with bad times is to pretend that they are normal ... The human capacity for hope is an essential quality. Without hope, there can be no improvement. But hope can also turn into delusion.


LSAT 공부를 하다 보면 점수가 정체되는 기간이 길어지며 지치는 구간이 오기 마련입니다. 

컨설팅 진행하다 보면 많이 받는 질문 중에는 점수를 올리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점수가 오르기는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누구에게나 두루 통용되는 자(ruler)가 있고, 이 자를 대고 측정해서 지금 어디 위치에 있고, 어디까지 올릴 수 있는지 속 시원하게 답변해 드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LSAT 공부라는 마라톤은 시작점부터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아니, 실제로 개인 별로 영어 실력도 다르고, 독해력도 다르고, 논리력도 다르고, 체력도 다르고, 집중력도 다르고,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개인 마다 다른게 사실입니다), 노력의 양이나 속도, 방향도 다르고, 시험에 대한 타임라인도 다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질문하시는 분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답변을 위한 고려 사항과 이를 토대로한 답변은 달라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점수는 오른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어요. 여기서 핵심은 "옳은 방향"과 "꾸준한 노력"에 있겠지요. 

"내가 현재 일정 점수대에서 정체되고 있고, 이 정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로부터 최소 다음 두가지를 추론할 수 있어요:

1. 지금 정체된 점수대가 내 목표 점수대가 아니다. 

2. 1번 내용이 맞다면, 현재 내 공부 방법에 보완·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즉, 이미 목표 점수대에 도달해서 정체되고 있는데, 실제 시험에서 이 점수보다 낮게 나올까 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제외로 하고, 목표 점수까지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거기에 못 미치는 점수대에 정체되어서, 이게 내 점수의 한계인지 불안하고, 더 올릴 수 있는건지 답답하고 막연해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경우라면, 지금 현재 공부 방법(여기에는 문제 푸는 법부터 리뷰하는 법까지 두루 포함될 수 있어요)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보완·개선의 여지가 있고요. 

그런데 계속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풀면서, "이렇게 하다 보면 저절로 점수가 오르겠지" 하고 희망 회로를 돌리시는 방향은 결코 right attitude가 될 수 없습니다

옳은 방향으로 꾸준히 변화를 시도하면서 나에게 맞는, 그러니까 어제와 같은 실수를 "덜" 반복하는 전략을 찾고 이를 실제 문제 풀이에 접목하며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는 희망만 있는게 아니에요. 희망을 뒷받침하는 변화라는 노력이 뒤따릅니다. 그래서 그러한 희망에는 존재 가치가 정당화되고, 꿈꾸어 볼 만한 희망이며, 발전이나 개선의 결과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한편, 같은 방법으로 되풀이해서 문제를 풀고 리뷰를 하면서, 어제보다 덜 틀려서 점수가 오르기를 바라는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는 희망만 있어요. 희망을 뒷받침하는 변화라는 노력이 없기 때문에, 희망의 존재 가치가 의문스럽고, 헛된 희망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러한 시간의 산출물로 발전이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희망하시는 무언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희망하세요. 다만, 희망만으로 끝나지 마시고, 희망이 마땅히 활활 불타오를 수 있도록 변화라는 노력의 불쏘시개를 꾸준히 태워주세요. 변화, 행동이라는 실행이 뒷따르지 않는 희망은 망상의 위험을 안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어제와 다른 무언가를 실행하시면서 변화를 쌓아 가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민스컨설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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