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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LSAT 관련LSAT Reading Material: "Photographers Move Forward Into the Past"

관리자
2026-03-09


안녕하세요, 민쓰입니다. 😊


PT RC 지문들은 원문이 따로 있어요. LSAT 출제자들이 원문을 토대로 내용을 발췌, 편집해서 RC 지문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전에 LSAT 준비하면서 RC 점수가 잘 오르지 않아 답답하던 시절, 답답한 마음에 RC 지문의 원문을 찾는 시도를 한 적이 있어요. 솔직히 원문을 찾을 당시에는 찾아서 뭘 어쩌려는 명확한 의도나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다만 원문을 찾아서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자는 취지로 찾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생각보다 New York Times 기사를 원문으로 RC 지문이 만들어지는 경우들이 제법 있어서, 저 역시 New York Times 기사 위주로 원문을 찾으려고 했고 그렇게 해서 찾은 원문 기사는 생물학이랄까요 진화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이 기사 원문(제법 길이도 길어서 읽기가 수월하지 않았습니다)을 읽고, 이 원문을 토대로 발췌하고 편집해서 만든 결과물인 RC 지문을 비교해 보니, 원문 내용을 있는 그대로 RC 지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원문을 읽고 RC 지문을 보니까, RC 지문이 더 읽기 수월하기도 했고요. 특히 원문을 토대로 RC 지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출제자 의도나 입맛에 맞게 일부 단락은 과감하게 편집하기도 하고, 단락 흐름이 일관성있고 단락 별로 핵심 내용이 하나로 정리될 수 있게끔 굉장히 인위적으로 잘 편집해서 만들었구나 심지어 감탄까지 했더랬어요. 

아, 물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제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RC 문제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LSAT 출제자들은 원문을 가지고 RC 지문을 편집해서 만드는 과정에서, 단순히 지문만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 단락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배치할지도 고민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overall main point나 primary purpose 또는 function 문제가 나오는 거겠죠? 그리고 각 단락의 세부 내용이나 예시를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서 specific inference나 global/general inference 문제라거나 attitude 문제를 구상하겠죠? 

이렇게 지문의 특정 내용을 근거로 문제를 RC 문제를 출제한다면, 그렇다면 test takers 입장에서는 이 과정을 reverse engineer 해서 거꾸로 각 문제의 단서가 지문의 어디에서 나왔는지 역추적해서 찾고, 지문에 근거해서 정답을 찾으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에야 아 이 당연한 걸 왜 처음부터 몰랐을까 싶지만, 당시 RC 문제로 머리 쥐어 뜯던 저로서는 이러한 깨달음이 뒤통수를 한 대 세게 후려치는 듯 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제를 풀기 급급했지만, 정작 문제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출제자의 의도나 이 문제를 관통하는 치트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졌던 거라는 생각을 했고, 이 경험을 계기로 기본적으로 모든 RC 문제는 지문에 정답의 단서가 반드시 있다는 대전제 하에서, 시간 재고 문제를 풀 때나 틀린 문제에 대해 리뷰를 할 때나 항상 정답의 단서를 지문에서 스스로 찾는 훈련을 집중해서 했습니다. 

지문에서 단서를 찾는 훈련을 계속 하다보니, 두가지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했어요:

  • (당시에는 paper-based였다는 사실... 따라서 search key function이라는 획기적인 기능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문의 단서를 찾는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뭔가 지문이 2차원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3차원으로 보이는 경험인데, 이건 해 본 사람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스킬입니다. 지문의 단서가 어느 단락에 나오겠다 하고 단락 위주로 단서 가능성을 일단 좁혀 놓고, 그 안에서도 특히 문제와 관련된 단서를 찾는 훈련을 밥먹듯이 매일 최소 2-3시간 이상 하다 보면 이런 시간이 한달, 두달 쌓이면서 정답 단서를 찾는 속도 자체가 빨라집니다. 


  • 문제의 단서를 지문에서 찾는 훈련을 하다 보면, 여기에도 패턴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문을 읽으면서 아, 왠지 LSAT 출제자라면 이 대목에서(또는 이 표현이나 내용을 토대로) 문제 낼 거 같은데? 문제 유형까지 접목해서 문제 예상도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서 틀린 문제를 리뷰하면서 정답 단서를 찾아 지문으로 가서 눈이 빠져라 찾다 보니 인과 관계라거나 new에 대한 내용이 단서였던 경험이 한번, 두번 쌓이다 보면 나중에는 지문에서 인과 관계에 대한 내용이 나오거나 new라는 표현이 보이면 거의 반사적으로 여기서 문제 나올 수 있겠다 하고 연결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예상한 문제가 나오면? 일단 그 문제는 정확한 근거를 이미 지문에서 확인했으니 더 지체할 것도 없이 정확하게 정답을 맞출 수 있어서 시간과 정확도를 한번에 잡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그 보다도 자신감이 엄청 올라갑니다. 선순환의 시작이랄까요. 참고로 저는 실제 LSAT 시험(2006년 6월) 볼 때 RC에서 정확하게 이 경험을 했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예상했던 문제가 딱 나오는 경험이요. 결과는? RC 만점이죠. 


원문과 실제 지문을 비교하는 exercise를 해 보시면 좋습니다. 매번 하실 여유가 안 되신다면 최소 한두 개라도 추려서 해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이번에 준비한 RC material은 PT 139회, Section 3, 두 번째 지문의 원문입니다. 

PT 139회 아직 안 푸신 분이라면 여기서 멈추시고, 나중에 해당 기출문제를 푸신 다음에 리뷰까지 하시고 그리고 나서 이 포스팅에서 공유 드리는 원문을 읽어보세요.

해당 원문을 읽으시면서 배경지식 쌓을 목적도 있지만, 그보다는 앞서 설명 드렸듯이 RC 출제자의 관점에서 RC 지문을 어떻게 만들고, 그리고 특히 RC 문제가 왜 지문에 근거해서 나올 수밖에 없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시는 경험하시는데 의의와 목표를 두시고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원문은 여기 링크 참조하세요.

참조 링크: https://www.nytimes.com/1998/09/27/arts/art-photographers-move-forward-into-the-past.html?unlocked_article_code=1.R1A._nvw.4Qbeob7sXkJA&smid=url-share


파이팅!!


감사합니다.

민스컨설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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