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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AT 관련LSAT LR에 도움 되는 2가지 사고 방식

관리자
2026-03-18


안녕하세요, 민쓰입니다. 😊

LSAT에 도움이 되는 접근법이야 여럿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LR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접근법 또는 사고 방식을 2가지 뽑아서 안내드려요.

특히 본 포스팅은 LR 문제 풀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드릴 목적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뭥미하고 잘 와닿지 않으실 수 있어요.  현재 본격적으로 LSAT 준비를 하시면서 매일 꾸준히 기출 문제를 푸시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1. LR 문제들을 푸는 데 필요한 안전 모드와 공격 모드 - what is to be taken as "true" differs depending on the question types.

여기서 안전 모드는 '그래, 네 말이 맞아' 하고 참이라고 받아들이는 모드를 의미하고, 공격 모드는 '아니, 네 말은 틀릴 수도 있는데?' 하고 딴지를 거는 모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LR 문제 유형에 따라서 지문에 안전 모드를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반면에 지문에 공격 모드를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같은 맥락으로 LR 문제 유형들 중에는 지문에 공격 모드를 적용해야 효과적인 문제가 있고, 반면에 보기에 공격 모드를 적용해야 효과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 두 모드를 뒤범벅으로 혼동해서 잘못 적용하면, 문제의 취지에 어긋나게 문제를 풀게 돼서 정확도가 떨어질 리스크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나는 strengthen, weaken, paradox 문제에서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혹시 스스로 보기에 공격 모드를 적용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점검하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이들 문제 유형들은 지문에는 공격 모드를, 보기에는 안전 모드를 적용해야 하는데 이를 뒤집어 적용하는 바람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정답을 오답으로 제끼는 방향으로 풀고 계실 가능성이 존재하거든요. 

좀 더 구체적으로 문제 유형별로 어떤 모드로 접근해야 하는지 살펴볼게요. 

우선 LR 문제들은 question stem에서 "if true"가 qualify하는 내용이 지문인지 보기인지에 따라 각각 지문과 보기에 어떤 모드를 적용해야 할지를 판단할 수 있어요. Question stem에 단서가 주어진 셈이죠. 

예를 들어, "Which one of the following, if true, ~ "와 같은 question stem은, 보기들이 각각 참이라는 가정하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보기를 공격하는 접근은 그다지 정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방해가 되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strengthen, weaken, discrepancy나 paradox 문제들이 이러한 유형에 속하며, 따라서 이런 문제들을 푸실 때는 보기에 딴지 모드를 걸면? 네, 안 되겠죠!!! 문제에서 보기를 참이라고 가정하라고 했으니까요. 지문에서는 gap이 어디 있는지 딴지 모드로 노려보시고, 각 보기들은 안전 모드로 해당 보기에 최대한 유리하게 해석했을 때 지문에 어떤 영향(strengthen? weaken? resolve?)을 줄 수 있는지 방향으로 체크해야 효과적입니다. 

  • 점검 포인트: "Which one of the following, if true, ~"와 같은 question stem을 갖고 있는, 대표적으로 strengthen, weaken, paradox/discrepancy 문제 유형을 풀 때, 보기를 체크하면서 '이 보기는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지 않아?' 라고 보기가 지문에 영향을 주지 못할 가능성 또는 지문의 내용과 관련이 없을 가능성으로만 치우쳐서 체크하고 계신다면 바로 그런 접근 때문에 정답도 오답으로 제끼시면서 정확도가 떨어지는겁니다.  이런 문제 유형들은 오히려 보기 내용을 참으로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해당 보기에 유리하게 해석해서, 예를 들어 지문의 내용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과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다 존재한다면,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 해석했을 때 지문에 어떤 영향(strengthen? weaken? resolve?)을 주는지 판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는 수업 시간에 종종 이런 문제 유형의 경우, 'give the benefit of the doubt to each answer choice' 해야 하는 문제들이라고 설명해 드리곤 합니다. 


한편 "The statements above, if true, ~"와 같은 question stem은, 지문의 내용이 참이라는 가정하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지문 내용이 뭐라고 하든 다 참이라고 인정하고 그로부터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을 묻는 접근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inference나 must be true, could be true EXCEPT 문제들이 이러한 유형에 속하며, 따라서 이런 문제들을 푸실 때는 지문에 딴지 모드를 걸면? 네, 안 됩니다!!! 문제에서 지문을 참이라고 가정하라고 했으니까요. 따라서 지문 내용은 안전 모드로, 모두 참이라고 받아들이시고, 각 보기들은 딴지 모드로 '지문에 근거가 있어? 아닐 수도 있지 않아?’와 같은 방향으로 체크해야 효과적입니다. 

  • 점검 포인트: The statements above, if true, ~"와 같은 question stem을 갖고 있는, 대표적으로 inference, must be true, could be true EXCEPT 문제 유형을 풀 때, 지문을 체크하면서 '이 지문 내용이 이상한데? 아닐 수도 있지 않아?' 와 같이 지문 내용에 트집을 잡거나 지문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해석하신다면, 또는 보기들을 체크하면서 '이 보기 내용은 맞을 수 있지 않아?' 와 같이 맞을 가능성으로만 치우쳐서 체크하고 계신다면 바로 그런 접근 때문에 정답도 오답으로 제끼시거나 오답이 그럴듯하게 보여서 체크하시면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물론 inference 문제의 경우, must be true statement만 정답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could be true statement만으로 정답이 될 수도 없어요. 굳이 표현하자면 most likely to be true 또는 highly likely to be true 정도는 되어야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inference, must be true, could be true EXCEPT ㅁ누제들은 지문 내용은 안전 모드로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보기들은 지문에 근거가 있어? 하고 딴지 모드로 노려보시는 방향이 효과적입니다. 



2. Alternative Possibilities (다른 가능성) - 지문에 언급되지 않은 제3의 가능성.

문제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전제와 결론으로 구성된 논리(argument)형 문제들이나 discrepancy/paradox형 문제들의 경우에는 지문에서 미처 고려하지 않은 alternative 가능성을 고려하면 효과적입니다.

기본적으로 argument형 지문의 경우, 전제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이 하나만 존재할 가능성은 희박하죠. 엄밀하게 따지면, argument의 논리가 촘촘해서 빈틈이 없다면 애시당초 assumption이나 flaw/vulnerable 문제가 성립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전제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여럿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로 단정하는 구조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에서 결론 내린 가능성에 대한 equally competing, alternative conclusion 가능성을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 그러한 alternative conclusion 가능성을 제거/차단하는 방향은 assumption 문제나 strengthen 문제의 정답이 되고, 
  • alternative conclusion 가능성을 제기하는 방향은 weaken 문제의 정답이 되며, 
  • 기본적으로 flaw나 vulnerable 문제는 'take for granted'라는 표현을 쓰면 assumption 문제와 같고, 'overlooks the possibility'라는 표현을 쓰면 weaken 문제와 같으니까요.

 마찬가지로 paradox/discrepancy 문제의 경우, 애시당초 지문에 주어진 정보나 내용만으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성립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지문에 나온 정보들을 단서로 활용하되, 지문에 언급되지 않은 제3의 가능성을 들어서 설명하는 방향이 효과적이에요.

Strengthen이나 weaken 문제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지문에 나온 논리를 가장 잘 강화/약화할 수 있는 내용을 묻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문에 언급되지 않은 제3의 가능성을 들어서 전제, 결론, 또는 assumption 중 하나를 강화/약화하는 방향으로 정답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앞서 살펴보았던 inference, must be true, could be true EXCEPT 문제 유형과 같이 지문에 안전 모드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은 alternative possibilities를 고려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오히려 그러한 지문 외적인 내용을 고려하면 문제에서 요구하는 범위를 이탈하는 셈이라 전혀 효과적이지 않겠고요.  한편, strengthen, weaken을 포함한 argument 형 문제들이나 discrepancy/paradox 문제 유형과 같이 지문에 딴지 모드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이 바로 alternative possibilities를 고려하면 효과적인 문제들입니다. 



LR의 대표적인 두 가지 모드(안전 모드, 딴지 모드) 및 문제 유형별로 효과적인 접근법과 역효과가 나는 접근법에 대해 각각 정리해 보았습니다.

위 점검 포인트를 통해서 현재 문제를 푸시는 방법이나 방향에서 보완, 강화하실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고, 있다면 적극 반영하셔서 문제 접근법을 달리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미 현재 목표하시는 점수대 내에서 안정적으로 모의고사 점수가 나오시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고 점수대가 아직 목표 범위에 진입하지 않았거나 들쑥날쑥해서 안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하시는 경우에는 현재 문제 풀이 접근에 최소 몇 가지 보완할 부분이 있다는 의미로 봐야 합니다. 그런 경우인데 같은 방법만 고수하시면 점수를 올리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한 판단 가이드로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스컨설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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